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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건축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 최종합격 | 2025 국가직 9급 건축 | 응시과목 | 국어,영어,한국사,건축구조,건축계획 |
|---|---|---|---|
| 총 수험기간 | 6개월~ 1년 | 시험 응시 횟수 | 1회 |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8~10시간 |
|---|---|---|---|
| 평균 회독수 | 7~8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2권 |
|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저는 전업으로 집에서 공부를 하였고, 아침 8시반에 기상해 9시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끝나는 시간이나 쉬는 시간은 따로 정해두진 않았고 적당히 중간중간 쉬어주면서 하루 정해둔 분량이 끝나면 공부를 마쳤습니다. 보통 이르면 11시 늦으면 12시~1시까지도 했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 공부 시간을 따로 재면서 하지는 않았는데 한번 궁금해서 재봤을 때 인강 시간을 제외하고 7~8시간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공부 초반에 기본 강의를 들을 때에는 하루에 영어, 국어, 한국사 기본에 전공과목 한가지씩 격일로 번갈아가며 공부했습니다. 이후 기출로 넘어가면서 문제풀이에 익숙해진 뒤에는 하루에 다섯과목을 전부 봤습니다. | ||
|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국어: 이선재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수비니겨 논리, 문법 강의를 들은 후에는 개념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예상 기출서를 꾸준히 풀며 감을 유지했습니다. 연말에 '한 권으로 끝장내는 마무리' 강의로 개념을 복습했고, 1월부터는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었습니다. 독해 공부는 따로 하지 않았는데, '매일 국어'를 풀면서 매일 몇 개의 지문을 읽은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국사: 문동균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판서 노트 강의를 듣고 1/2과 1/4까지 모두 이어서 들었습니다. 기출 강의도 들었는데, 각 사료의 핵심을 빠르게 찾고 문제를 푸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혼자서 판서 노트와 기출문제집을 꾸준히 회독하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건축계획, 건축구조: 안남식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건축 전공자라서 기초 이론은 건너뛰고 기본 이론 강의부터 들었습니다. 양이 정말 많았지만 일단은 기본 개념에 익숙해지겠다는 생각으로 이해만 하며 빠르게 1회독을 끝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기본 강의를 마친 후 혼자서 기출 문제를 꾸준히 풀었고, '핵지총' 교재가 나왔을 때 구매해서 두어 번 풀었습니다. 기출 강의가 시작된 후에는 이미 몇 번 풀어본 상태였지만, 강의를 통해 상대적으로 중요한 문제와 덜 중요한 문제를 구분할 수 있어서 수강했습니다. 구조 역학 같은 부분은 강의로 문제 푸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선생님이 가끔 알려주신 빠른 풀이법이나 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문과목을 따로 단권화했습니다. 기본서는 두껍고 양이 많으며, 구조 같은 과목은 대부분이 숫자와 수치 위주이기 때문에 강의를 들으면서 표시해둔 주요 개념을 압축해서 따로 정리해 두었고 시험장에도 그 정리본만 들고 갔습니다. 다만, 단권화에 시간을 너무 많이 투자하면 비효율적이므로 평소 공부할 때 조금씩 해서 빠르게 끝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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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준비과정 | 국가직 면접은 5분발표, 경험과제, 상황과제라는 세 가지 틀로 정해져 있어서 준비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강의를 듣거나 스터디를 하지는 않았고, 면접 책을 구매해서 면접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5분발표와 각 과제 작성의 기본 틀이 어떻게 되는지 먼저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을 바탕으로 경험과제를 한번 써보고 예상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작성한 다음 소리내서 답변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하지만 대본을 그대로 외워서 답변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고, 답변으로 써먹을만한 소재를 많이 준비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스터디를 하지 않아서 예상 질문만 준비해갔는데,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을 때 임기응변으로 답변하는 연습을 하기 위해서는 스터디를 하는 편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 ||
|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
수험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은 아침 잠을 이겨내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초반에는 알람을 듣고도 몇 번이나 다시 눕는 일이 반복되었고, 하루의 시작이 자꾸 늦어지다 보니 학습 리듬이 흐트러졌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나름의 방법을 찾았는데, 바로 알람이 울리자마자 무조건 화장실로 달려가는 습관을 들인 것입니다. 처음에는 억지로 일어나는 것이 고통스러웠지만, 며칠 반복하다 보니 몸이 자연스럽게 반응하게 되었고, 아침형 수험생으로 바뀔 수 있었습니다. 아침 시간을 확보하게 되니 하루 전체 공부 시간이 늘어났고,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작은 변화가 제 수험 생활의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 ||
|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저를 합격으로 이끈 가장 핵심적인 학습 전략은 ‘기출 중심 반복 학습’이었습니다.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기출문제를 최소 5회 이상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특히 건축계획과 건축구조 과목은 안남식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출제 포인트를 정리하고, 중요한 개념과 자주 출제되는 문제는 따로 정리해 자투리 시간마다 반복해서 확인했습니다. 또한 오답노트를 적극 활용해 왜 틀렸는지를 분석했고, 비슷한 실수를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서보다는 기출을 중심으로 접근한 것이 실제 시험장에서의 적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기출을 철저히 분석하고 반복 학습을 통해 체화한 것이 합격의 결정적인 전략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