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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방직 보건] 저만의 합격비결이라면 단권화입니다.
지방직
9급
보건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합격 | 2024 지방직 9급 보건 | 응시과목 | 국어,영어,한국사,공중보건,보건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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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수험기간 | 2년 6개월 ~ 3년 | 시험 응시 횟수 | 3회 |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10~12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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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회독수 | 9회 이상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4권 이상 |
공부방법 | 독학,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스터디 카페 |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전 올빼미와 정상패턴을 제멋대로 교차해가며 공부했는데요. 졸리면 낮 10시라도 자고 잠이 안오면 그냥 쭉! 공부했습니다. 잠이 너무너무 안오는 날도 있잖아요? 그러면 공부시간이 20시간이 넘어가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이 패턴이 제겐 잘 맞았어요. 생각할 틈 없이 계속 공부를 밀어부치는 패턴이라고 믿었거든요 최대한 3년째엔 끝내고 싶었고 더이상 수험생활을 오래 하고 싶지 않았어요 전 30대니까요. 온 전력의 힘을 다해 공부했고, 그만큼 결과도 있어서 기뻐요. | ||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국어 이선재 선생님, 권규호선생님, 김병태선생님 대한 많이 풀자!가 제 목표였다는 점 알립니다. 기출실록이나 기본서를 통해 1~2회독을 빠르게 한 후 아침마다 독해야산다, 매일국어, 매일한자를 풀었고 만 1년반이 지나면 모의고사도 매일 풀었습니다. 특히 매일국어가 참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문제 난도가 높아 저도 반타작 많이 많이했으니 좌절 마시고 문제를 쳐낸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선재선생님 모의고사나 규호샘 모의고사 등등의 난도 높은 문제를 많이 접했던 것이 올해 지방직 고득점의 비결이였던 거 같습니다. 영어 이동기, 심우철, 김수환 일단 단어, 문법, 이디엄은 암기의 영역이라 외우면 됐던 것 같아요. 심우철 선생님 보카익스트림책 웬만한 영단어 다 들어가 있어서 정말 꼭 심선생님 교재가 아니라도 영단어 틀렸을 때 어? 여기 있었네를 경험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공시의 영단어가 다 들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독해와 구문은 심슨샘이 주신 구문, 천일문 제일 어려운(보라색)책을 독해문풀 전에 20~30문장정도 꾸준히 읽으세요. 구문을 보고 독해를 푸냐, 그냥 쌩으로 바로 독해문풀하냐에 따라 점수가 좌우됩니다. 구문의 중요성을 간과하시는 수험생들을 보면 좀 안타깝고 저는 독해가 너무 어렵고 마지막까지 힘들었습니다. 독해가 약하시다, 그러면 독해 스킬, 문풀법을 익힐 시간에 구문으로 문장을 다 해석하실 수 있게 하시는 게 더 도움될 것 같아요. 전 독해지문 스킬같은 것 적용 안하고 그냥 첨부터 쭉쭉 읽었습니다. 한국사 문동균 한국사는 시중에 모든 모의고사 가리지 않고 다 풀었습니다. 모고도 100점 많이 맞았는데 시험만 보면 100이 안나오는 저는 레전드입니다. 전 필노만 반복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문제, 신선한 문제를 아주 많이 풀어보는 게 더움이 됐어요. 쉬는 시간엔 한국사 강의 듣는 것도 나름 회독하는데 쏠쏠한 방법입니다. 중요한 건 반복이라 생각합니다. 사료도 마찬가지고요! 공중보건, 보건행정 민경애 민경애 선생님 기출이랑 모고, 다 풀고 계속 반복했습니다. 이건 다 비슷하게 공부하실 거라 생각해요! 암기노트를 백지복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였어요! 민경애샘 기출 해설 꾸준히 보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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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과정 | 스티마샘 수강했습니다. 앞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전 2번의 면탈자여서 우수를 노려야 하는 학생이였습니다. 그래서 인터넷강의 뿐만 아니라 노량진 면접컨설팅도 받고 면접스터디도 3개정도 다니고 그랬네요. 스티마 선생님 실전코칭도 3번정도 받았고 저희 지역은 그룹면접도 있어서 또 직접가서 참여도 하고 그랬어요. 제가 도움이 됐던 건 직접 움직이며 자꾸자꾸 말해보며 저의 하자를 고쳐나가는 것이였어요. 제 생각인데 올해가 제일 면접 잘 본 것 같습니다. 이게 사람 심리가 편해야 말도 더 편하게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답변 내용이 좋아도 면접자가 덜덜덜 떨면서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게 빠르게 다다다 말하거나, 너무 여유가 없어보이면 마이너스더라고요. 물론 간절한 입장에선 그게 쉽지가 않죠. | ||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
계속 같은 문제를 보기 보다 국어와 영어같은 경우 저 문제집의 난도는 어떨까를 매번 호시탐탐 살피며 두근두근한 맘을 갖는게 그나마 힐링요소였다 생각합니다. 어려웠던 점은 현실적인 게 큰 것 같았어요. 저는 머리가 퇴화되어가는 30대이기도 하고 티오도 날이 갈수록 줄어들어서 불안한 맘에 하루하루 잠도 안왔죠. 상황따라 일을 병행해야 하는 분도 많은 걸로 알고, 집에서 도와주는 것이 불가능한 분들도 많잖아요. 모두모두 존경하고 대단하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감정은 지나가고 결과는 남는다" 모든 감정들은 다 지나갈 겁니다! 합격하면요! 최대한 감정이 몰려오지 않게 공부공부공부! 딴 생각이 난다면 잘생긴 아이돌을 보면서 힐링하기! 저만의 방법이었습니다. 여러분 틈틈히 정신적 힐링은 필요합니다. | ||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마지막엔 다 아시겠지만 강의에 의존하기 보단 문제, 문제, 문제 많이 풀기. 전 마지막 3번째 시험을 준비하며 정말 돈 아끼지 말고 시중에 웬만한 유명한 건 다 풀자가 목표였습니다. 뭐 좋은 방법은 아닐 수 있어요. 내가 이 문제를 못 풀고 시험장에 들어가면 아쉽겠다 싶은 문제는 다 구매했습니다. 돈은 합격하는 게 아끼는 길! 그리고 전공과목은 최대한 단권화 하세요! 틀린 문제, 생소한 지문이 나오면 전 단권화에 다 적었고 민경애 기출뽀개기에서 생소한 문제가 나오면 그냥 책 찢어서 스크랩 했습니다. 모든 걸 한권에 현명하게 정리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