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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방직 보건진료] 공무원 시험은 내가 열심히만 한다면 꼭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직

보건진료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합격 2024 지방직 보건진료 응시과목 국어,영어,한국사,공중보건,지역사회간호
총 수험기간 6개월~ 1년 시험 응시 횟수 3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육아병행 평균 학습 시간 8~10시간
평균 회독수 5~6회 평균 문제풀이 권수 4권 이상
공부방법 독학,인터넷강의 공부 장소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저는 수면시간이 부족해서 몸이 피곤하면 그날 하루는 공부가 안되서 공부를 포기해야 할정도로 수면이 중요한 사람이라서 잠을 충분히 자고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아무리 못자도 7시간 이상은 꼭 잤던거 같아요. 그래서 충분히 자고 개운하게 눈뜨면 공부도 더 잘되고 몸 컨디션이 좋으니깐 공부에도 잘 집중할 수 있었어요. 공부하다가 피곤하면 1시간씩 낮잠자고 컨디션이 좋은 상태에서 다시 공부 시작했어요. 사실 계획형인간이 아니고 계획세우는걸 싫어해서 일간/주간/월간 공부계획표를 따로 세워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머릿속으로는 오늘 이정도는 꼭 공부해야한다, 이번주에 공부해야하는 진도 등은 머릿속에 생각하고 저만의 감으로 공부계획을 세웠고 그걸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초등 맘시생이라 시간을 알차게 활용했고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학원에 가있는 시간에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독서실 가는 시간도 아까워서 그냥 매일 집에서 공부했어요. 저녁시간에는 남편이 육아와 가사를 도와줘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고 그리고 아이들이 잠든시간에 또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거의 잠자고 먹고 쉬는시간 빼고는 공부만 했어요. 맘시생 분들은 남편이나 주변분들의 도움으로 공부시간 확보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저는 학교다닐때 성적이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니였어요. 고등학교때는 반에서 10등밖이였고 간호학과 시절에도 학점도 그렇게 좋지 않았어요. 하지만 보건진료직이 너무 하고싶어서 도전했고 티오가 어떻게 나올지몰라 일단 23년 10월 중순부터 영어공부만 시작했어요. 그리고 24년 2월에 제지역에 3명티오가 떳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나머지 과목을 준비했습니다.

국어-이선재 선생님 : 24년 2월 부터 국어공부를 시작했고 시간이 너무 없어서 기본강의는 전부 못들었습니다. 2023년 지방직,국가직 시험문제를 풀어봤는데 독해는 다맞고 고전시가, 문법, 한자, 고사성어 문제에서만 틀려서 이게 나의 약점이구나 싶어서 이부분만 기본강의를 들었습니다. 기본강의 2회독을 한뒤에 3월 국가직 자신있게 시험을 봤는데 예상밖으로 국어 80점이 나왔고 또 독해는 다맞고 문법하고 고전시가 한자 문제를 또 틀렸어요. 공부가 하나도 안됬구나 싶었고 문제가 뭘까 생각했는데 제가 기출공부를 하나도 안했던게 문제였습니다. 바로 선재 선생님 기출문제집 사서 기출문제를 풀었고 6월 시험전까지 3회독 이상 돌렸습니다. 기출문제 푸는거 너무 중요해요! 그리고 국어 요약집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선재국어 한권으로 정리하는 마무리 책이 정리가 너무 잘되있어서 사서 최소 5회독이상 했어요. 강의도 같이 보면서 선재쌤이 알려주시는 암기팁으로 외우면서 거의 책을 통으로 외우다시피 했습니다. 그리고 기출변형모의고사, 봉투모의고사 1, 2 전부 풀었고 저의 약점과 부족한부분을 모의고사를 통해 채워나갔습니다.봉투모의고사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전부 풀었는데 덕분에 실제 지방직 시험에서 시험이 너무 쉽게 느껴졌어요. 봉투모의고사 어렵더라도 끝까지 다푸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영어-심우철 선생님 : 수능 5등급 영포자에 영어공부 안한지 너무 오래되서 중학영문법도 모르는 노베이스 상태였습니다. 동생이 우철쌤이 쉽게 잘가르쳐 준다고 해서 심우철 선생님 중학영문법부터 23년 10월에 시작했어요. 그리고 영단어 암기도 같이 시작했습니다. 단어 암기책은 최소 10회독 이상했습니다! 저는 영어공부 모든 과정을 우철쌤 커리로 탔어요. 영어 노베시라면 추천드립니다. 23년 10월부터 1월까지는 매일 영어만 주구장창했어요. 단어, 문법, 독해, 500제, 하프모의고사 등 모든 강의 1.5배속으로 다들었고 6월시험전까지 문풀전은 최소 10독이상 했습니다. 우철쌤 강의만 성실하게 잘하셔도 영어는 80-90점 이상 나오실거라고 생각합니다. 8개월이라는 준비기간이 너무 짧기도 하고 영어 노베이스 상태에서 다른 과목도 다 노베이스인데 같이 준비해야하는 상황에서 언어과목인 영어점수를 단기간에 올리는게 힘들었고 사실 지방직 시험 전까지도 영어점수가 기복이 심해서 걱정했어요. 지방직에서는 85점이라는 단기간에 공부한거 치고는 높은 점수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감을 유지하기 위해 하프모의고사를 꾸준히 풀고 영어풀때마다 항상 시간이 모자랐는데 우철쌤 모의고사로 타이머 재놓고 시간안에 푸는 연습도 했습니다.

한국사-문동균 선생님 : 한국사는 1월부터 시작했어요. 한국사는 제가 문과라 자신있는 과목이기도 했고 목표가 생기면 더 공부 능률이 오를것 같아서 1월말에 보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신청하고 1급따는걸 목표로 공부했어요. 한국사는 진짜 공부하면 무조건 오르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23년 6월 공부하나도 안하고 봤던 지방직 시험 한국사 35점에서 24년 6월 지방직 시험에서는 100점 맞았으니깐요. 시간이 없어서 기본서 강의는 1회독만 하고 바로 판서노트로 들어갔습니다. 판서노트를 강의를 들으니 방대했던 기본서 내용도 머릿속에 순서대로 정리되고 판서노트 강의를 2,3회독 정도하니 어느정도 내용이 이해됬습니다. 이 상태에서 국가직 시험을 봤는데 85점이 나왔어요. 완벽히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점수가 너무 아쉬웠고 100점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는데 이번에도 정답은 기출이였습니다. 판서노트만 보고 기출은 하나도 안했었는데 국가직 시험보고 동균쌤 기출문제집 사서 6월 시험전까지 4회독 이상했습니다. 기출을 돌리니 문제푸는감이 생겼고 지방직 시험에서 100점 맞을수 있었어요. 그리고 까먹지 않게 판서노트 계속 봐주고 흐름을 잃지 않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동균쌤 모의고사 문제집도 다 풀었고 틀린문제 정리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웠습니다.

공중보건/지역사회간호-민경애선생님 : 공중보건과 지역사회간호는 역시 민뽀기출과 민경애 동형모의고사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민뽀기출 5회독 이상했고 문제 밑에 있는 설명들 문제나오면 다 맞출수 있도록 외웠어요. 동형모의고사도 3회독이상 했습니다. 뒤에 풀이에 설명이 너무 잘되있어서 그것만 완벽하게 하셔도 고득점 맞을수 있을거에요. 강의를 듣진 않고 민경애 선생님 책보면서 독학으로 했어요. 그리고 다른 교수님 요약집 책 사서 틈틈히 까먹지 않게 봤습니다. 전공과목은 2월부터 부랴부랴 시작했는데 기출만 꼼꼼하게 회독 잘해도 고득점 맞을수 있어요.
면접 준비과정 면접은 인생에서 처음이라 진짜 막막 했는데 스티마 선생님 오픈특강도 보면서 팁을 얻고 교재를 사서 준비했습니다. 혼자서 멘트도 써보고 준비 하다가 도저히 어려워서 면접스터디에 들어가서 팀원들과 같이 정보공유하면서 면접준비를 시작 했어요. 팀원들 앞에서 모의면접도 해보고 몰랐던 부분이 있으면 서로 물어보기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습니다. 면접은 자신감이 중요한데 팀원들 앞에서 모의면접 하면서 말도 트이고 어느정도 자신감도 생겨서 실제 면접볼때 조금 덜 떨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남들의 답변을 베끼는것이 아닌 자신의 얘기를 풀어나가는게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은 공부기간이 짧았던 것과 공부를 하면서 육아와 가사를 해야한다는 부담감, 그리고 내가 과연 해낼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이였습니다. 8개월이라는 짧은 수험 기간이었고 올해 시험에 붙지 못하면 내년 시험은 경제적인 부분 때문에 포기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학교 다닐때 공부잘하는 모범생은 아니였지만 목표가 생기면 한달만에 등수를 100등씩 올리는 면모는 있었어요. 벼락치기에 강한 스타일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그냥 앞만보고 달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남편의 도움이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남편한테 이 직업이 꼭 하고 싶다고 설득했고 남편이 저의 진심을 알아주고 시험에 가까워져 올때 쯤엔 남편이 일도 다니면서 육아와 가사까지 거의 전담해서 도와줬어요. 남편이 열심히 도와주고 아이들도 항상 엄마 할 수 있다고 응원해줘서 가족들만 생각하면서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저는 제가 대학시절부터 꿈꿔왔던 보건진료직이 공무원이 너무 하고 싶었고, 저에게 기회는 오직 24년 6월 지방직 시험 딱 한번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운이란걸 바랄 수 없었어요. 그냥 무조건 100점을 맞아야 한다. 그래야 만이 합격할 수 있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요령 피우는걸 버리고 모든 과목을 100점 맞는다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제가 암기하는걸 무지무지 싫어하는데 공무원은 암기를 하지않으면 100점 맞을수 없는 시험이에요. 그래서 암기하는게 너무 싫었지만 모든 과목에 있어서 암기해야 할 부분을 시험에 나오면 완벽하게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외웠습니다. 그래도 객관식이 시험이니깐요. 주관식이였으면 절대 합격 못했을거 같아요. 공무원 시험은 내가 열심히만 한다면 꼭 합격할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