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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방직 전산] 남들과 비교 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끝까지 완주하면 됩니다!
지방직
9급
전산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합격 | 2024 지방직 9급 전산 | 응시과목 | 국어,영어,한국사,컴퓨터일반,정보보호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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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수험기간 | 6개월~ 1년 | 시험 응시 횟수 | 2회 |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6~8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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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회독수 | 1~2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4권 이상 |
공부방법 | 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집,도서관/일반독서실 |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저는 전업 수험생으로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공부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언제 자고 언제 일어나든지 매일 스톱워치를 사용해서 순수하게 공부만 하는 시간을 8시간 채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자신과 약속했던 것은 포기하지 말자는 것, 이 수험기간을 완주하자는 것, 매일 할 수 있는 만큼 꾸준히 하자가 목표였습니다. 저는 23년도 8월에 공무원 공부를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9월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다는 압박이 있었기 때문에, 지방직 공무원 시험을 목표로 매 월 공부 계획을 세웠고, 그 달 안에 목표한 강의와 공부를 해내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 ||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국어 : 권규호 쌤 암기왕 수업으로 이론을 배웠고, 기출문제집 강의 병행했습니다. 저는 수능 언어 1등급이라 문학이나 문법이 부족해 처음에는 문법, 문학 강의 위주로 열심히 공부했는데요, 갈수록 독해가 더 중요해지는 것 같아서 감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독해강 1회분이나, 기출 10문제 정도 매일매일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막판에는 선재쌤 매일국어 풀면서 잊어버린 문법 다시 공부하고, 규호 쌤 문법 기출 풀면서 머리에 계속 집어넣었습니다. 내년부터는 별로 중요하진 않을 것 같네요. 영어 : 저는 대학생 때 토익 800이상 맞았지만 공무원 기출이 너무 어려워서 처음에 좀 어려웠습니다. 내년엔 좀 많이 개편되지만, 어쨌든 저는 암기가 많이 약해서 단어는 심슨 voca 강의들으면서 6개월은 공부했고요, 특히 독해는 심슨쌤꺼 들으면서 출제자 의도 파악이나, 논리력이 많이 늘었던 것 같습니다.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후반에는 모의고사 치면 항상 85점이상 나왔습니다. 문법은 심슨 문풀전듣고 동기쌤 문제풀이 교재 2번씩 반복해서 풀면서 자주 틀리는 문제 따로 필기해두고 자주 봤습니다. 문법도 암기인 부분이 많았어서 계속 반복하는게 정답인 듯 합니다. 한국사 : 한국사는 그냥 동근쌤 커리 따라가면 됩니다. 저는 한국사 완전 노베이스였고, 한국사 때문에 공부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계속 까먹고 양이 방대해서 너무 어려웠는데, 나중에 1/4특강 3번 넘게 반복해서 듣고 동균쌤 모의고사 미친듯이 매일매일 풀었습니다. 그렇게 지방직 치기 한달 전 즘 한능검에서 98점 맞고 자신감 있게 시험 보러 갔습니다. 컴퓨터일반, 정보보호 : 박미진쌤 커리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처음엔 전공자라 수업도 넘 재밌고 기출풀이도 재밌었는데 뒤로 갈수록 몇 년 만에 한번씩 나오는 완전 어려운 기출 고난도 문제 보면서 멘붕오고, 양이 너무 방대해서 계속 까먹으니까 힘들었습니다. 기출 2회독 정도 겨우겨우 했고 진도별 모고랑 동형 모의고사 진짜 꾸역꾸역 겨우겨우 시험치기 일주일 전까지 풀었는데요, 진도별 모의고사가 기본적으로 반드시 알아야 될 문제가 많아서 진도별 모고 계속 반복 복습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중간에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겠지만, 미진쌤이 수험생들 위해서 진짜 노력하시면서 자료 만드시고 강의 해주시고 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교재만 풀지 말고 강의를 반드시 같이 들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선생님이 반복해서 이론 정확히 다시 설명해 주시고 문제 적용방법 알려주셔서 강의 듣는게 제일 효과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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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과정 | 면접은 스티마쌤 강의 들었습니다. 경기도는 면접 발표가 제일 느리고 1주 뒤 바로 면접이라 그냥 붙을거라고 생각하고 2주 전에 강의 수강신청 했습니다. 그리고 면접 떨어지면 환급해준다고 되어있어서 강의 수강 했습니다. 강의 통해서 공직관, 윤리관에 대해서 정확히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고, 여러가지 경험형 질문들 현장강의 수업에 있는 학생들 답변 들으면서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선생님이 반복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해라, 남의 이야기를 외워서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제 경험을 많이 떠올려보고 정리해 보고 이야기 해 본것이 면접 때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 ||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
저는 수험기간 동안 점점 뒤로 갈 수록 체력도 많이 약해지고 스트레스로 밤낮도 많이 바뀌고 불면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겨우겨우 버틴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수면유도제를 먹기도 하면서 자지 못하는 날들도 많았고, 포기하고 싶은 날들도 많았습니다. 저한테는 공부는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기 때문에 많이 외롭고 지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들이 의미가 있을까하는 심리적인 압박감이 가장 저를 힘들게 하였습니다. 저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공부 끝나면 그냥 좋아하는 유튜브도 보고 가끔 사람들도 만나면서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격려받았습니다. | ||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슬럼프에 빠지지 않은 것이 제가 합격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너무 너무 힘들고 한계라고 느껴지는 날들은 정말 정말 많았지만 3일 이상 놀아버리거나 공부를 놓거나 하는 날은 전혀 없었습니다. 힘들어도 하루정도 쉬었고, 너무너무 힘들 때는 정말 가끔 1박 2일 정도 여행을 가기도 했지만 추석과 설날에도 쉬지않고 공부했습니다. 남들은 10시간씩 공부한다는 걸 볼 때마다 위축 됬지만,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시간은 8시간이라고 생각했고, 꾸준히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자신에게 맞게, 적절한 휴식을 주면서,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규호 쌤이랑 미진 쌤이 계속해서 완주를 목표로 하라고 말씀해 주셨던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