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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방직 간호] 끝까지 포기 하지 않는다면 실패도 좋은 약이 됩니다.
지방직
간호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합격 | 2024 지방직 간호 | 응시과목 | 국어,영어,한국사,지역사회간호,간호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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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수험기간 | 1년 6개월~2년 | 시험 응시 횟수 | 2회 |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8~10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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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회독수 | 3~4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4권 이상 |
공부방법 | 독학,인터넷강의 | 공부 장소 | 스터디 카페 |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 8시에 기상해서 간단히 샌드위치나 샐러드로 식사 - 9:00~10:00 영어 하프 모의고사 (시험+강의+복습+하프 단어 암기) - 10:00~15:00 월/목 국어 화/금 영어 수/토 한국사 - 15:00~18:00 점심 겸 저녁 식사+주 3회 운동+휴식 - 18:00~19:00 독해야산다/한자암기/영어단어암기 (단어는 매일 암기하고 독해야산다와 한자는 격일로 진행) - 19:00~23:00+α 전공공부 - 24:00~01:00 취침 평균적으로 하루에 8~9시간 공부, 많이 한 날은 10시간 정도, 시험이 있는 달에는 평균 10시간 이상 공부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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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국어: 이선재 교수님] - 월별 공부 계획 10~11월 문법/문학 기본서+독해야 산다 시즌 1+사자성어 12월~1월 기출 전범위 1회독+독해야 산다 시즌 2+술술한자 2월 매일국어 시즌 1+기출 문법 2회독+독해야 산다 시즌 2+한자 회독 (사자성어, 한자) 3월 매일국어 시즌 2+기출 문학 2회독+기출 독해 2회독+독해야 산다 시즌 2+한자 회독 (사자성어, 한자) 4월 매일국어 시즌 2+나침반 기출변형 모의고사+독해야 산다 시즌 3+한자 5월 실전 봉투 모의고사+독해야 산다 시즌 3+한자 6월 실전봉투모의고사+독해야 산다+한자+취약 부분 마무리 정리(고전문학 등)+단권화노트 복습 [영어: 이동기 교수님] - 하프모의고사: 10월에서 1월까지는 매일(쉬는 날 일요일 제외) 진행하였습니다. 2월부터는 하프모의고사 주 4회, 동형모의고사 주 2회 섞어서 진행하였습니다. - 단어: 3000보카 매일 day4씩 암기하였고 스스로 test 진행하였습니다. 최소 8회독 이상은 했던 것 같고 초시 때까지 합하면 그 이상 회독했습니다. 처음엔 굉장히 많게 느껴지고 외워지지 않았지만 다른 강의에서도 중복이 되고 계속해서 회독을 하다보니 모르는 단어가 3000개 중에 20개 미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단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단어 200제 강의 수강하였습니다. 1회독 때는 강의를 수강하면서 단어를 함께 외웠고 2, 3회독 때는 강의를 수강하지 않고 스스로 복습했습니다. 복습할 때는 백지 복습을 이용했습니다. - 월별 공부 계획 10~11월 문법·구문 강의+독해 강의 수강+문법 500제 강의 수강하지 않고 혼자서 진행 12~1월 기출 1회독 2~3월 문법 기출 2회독+독해 500제 강의 수강하지 않고 주 2회 day2씩 진행+문법 500제 2회독 4월 기적의 특강+독해 500제 5월 단어 200제 회독+독해 500제 6월 기적의 특강 회독+독해 500제+단권화 노트 복습 [한국사: 문동균 교수님] -월별 공부 계획 10~11월 판서노트 강의+단원별 복습모의고사 12~1월 기출 1회독+1/2 판서노트 강의 2월 1/4 판서노트 강의+빈칸 판서노트+국사 데일리 모의고사 시즌 1 3월 핵지총 1회독+국사 데일리 모의고사 시즌 2 4월 핵지총 1회독+95+5점 모의고사+1/4 판서노트 강의+빈칸 판서노트 2회독+최종병기 모의고사 5월 핵지총 2회독+D-30 문단속 모의고사 6월 1/4 판서노트 강의+파이널 모의고사+유네스코/지역사 특강 - 문동균 교수님의 커리큘럼만 잘 따라가면 100점을 맞을 수 있습니다. 판서노트 회독을 할 때 혼자서 진행하다보면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스스로 봤던 부분만 보거나 중요도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강의를 활용하였습니다. 강의만 듣는다고 공부가 되나 암기가 되나 의문이 들 수 있겠지만 문동균 교수님의 강의와 교재 내용, 방식이 수험 한국사에 최적화 되어있기 때문에 강의만 들어도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와 있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간호관리학/지역사회간호학: 민경애 교수님] - 월별 공부 계획 10~12월 기본서 상권(월수금: 간호관리학, 화목토: 지역사회 간호학) 1~2월 기본서 하권 3~4월 기출 1회독 5월 기출 2회독+동형모의고사 6월 기출 3회독+동형모의고사 - 기본서, 기출, 모의고사 모두 혼자 공부하였습니다. 워낙 교재도 두껍고 내용이 많다보니 기본서를 공부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기초를 다진다 생각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3월부터 기출을 시작하였고 회독을 할 때는 분량을 늘려 진행하였고 모든 선지를 하나하나 공부하였습니다. 회독을 할 때는 문제집에 공부가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은 한 번 더 확인을 하였고 아는 부분은 자만하지 않고 한 번 더 다져가며 진행하였습니다. 눈으로만 공부를 하지 않고 왜 이게 정답인지 다른 것은 왜 오답인지 생각하며 공부했습니다. 해설에 자세한 개념이 나와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공부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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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과정 | 필기 발표 합격 후 시작하였습니다. 면접 전까지 약 3주 정도의 시간이 있었고 필기 발표 합격 후 준비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인강 강사님 오픈 채팅 방에서 직렬이 비슷한 면접 스터디를 구했습니다. 간호직 2명, 보건직 2명이서 면접 스터디를 진행했고 인강은 따로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인강 강사님 교재를 구매해서 기출 질문들을 참고했습니다. 인적성, 공직관, 지역시책, 전공 총 네 파트로 나누어서 기출 질문에 하나하나 답을 달아보며 준비했습니다. 처음 2주는 주말에만 만나서 스터디를 진행했고 면접이 있는 주는 평일에 매일 만나서 모의면접을 해보면서 준비했습니다. 초시 때 면접에서 탈락했던 경험이 있어서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에 비해 실제 면접에서는 매우 수월했습니다. 그렇다고 열심히 준비했던 시간이나 스터디를 했던 것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끝까지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준비했기 때문에 최종합격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 ||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
초시에서 면접 탈락을 경험하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시작하기까지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필기 합격을 했지만 최종 탈락했기에 다시 근 1년 동안 필기 합격을 위해 다시 도전해야한다는 점과 면접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아 마음을 다잡기까지 힘들었습니다. 면접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파악하기 어려웠고 필기 커트라인 점수도 아니었기 때문에 다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최종 결과 이후에 한 달 반정도는 휴식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아르바이트 느낌으로 사무직 일을 했고 평일에 규칙적으로 회사에 출근했기 때문에 생활 패턴도 건강하게 바뀌다보니 초반의 충격은 조금 잊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공부를 시작한 이후 2~3개월 간은 재시에는 무조건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과 실패의 경험이 저를 계속 괴롭혔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면역력이 약해져 잔병치레를 많이 하게되었고 그럼에도 공부는 계획대로 계속 하다보니 자연스레 극복이 된 것 같습니다. 다들 수험 기간 동안 재시든 초시든 힘든 점은 비슷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별한 극복 방법이 있다기 보다 본인이 계획했던 것들을 반년, 1개월, 하루 이렇게 차근차근 해내다 보면 조금의 성취감이 쌓이고 쌓여 극복이 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당장 오늘 하루는 눈 앞에 안보이고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하루하루 본인에게 후회되지 않게 해나가다 보면 분명히 그것이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 ||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본인의 성향이나 페이스에 맞게 긴 수험 생활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 1회 일요일에 무조건 쉬는 시간을 가져주었습니다. 쉬는 것도 공부의 일부분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저에게 맞게 휴식을 취했습니다. 저는 내향적인 사람이라 외출을 하고나면 체력이 달려 다음날 아침까지 매우 피곤했습니다. 그래서 수험기간에는 최대한 친구들을 만나지 않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소중한 휴식 시간을 온전히 저를 위해 사용했습니다. 그래야 그 다음주 공부에도 지장이 가지 않을 뿐더러 일요일을 위해서 그 한 주를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잠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7~8시간은 무조건 자야했습니다. 무조건 9시에는 공부를 시작하려고 했고 새벽 1시 이전에는 잠에 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깨어있는 시간에는 절대 잠을 자지 않고 습관이 될까봐 책상에 엎드려 눈을 붙이는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날 유독 피곤하다면 커피를 사러 잠깐 앞에 나간다거나 몸을 움직여서 잠을 깨려고 노력했습니다. 공무원 준비를 하다보면 남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공부를 하거나 기상 스터디를 하거나 하루에 12시간 이상씩 공부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남들이 하는 것에 불안을 느끼거나 거기에 맞추려고 하지 마시고 본인의 공부패턴과 생활패턴에 맞게 하되 한 번 정해졌으면 절대 본인과 타협하지 않고 지키려고 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