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초시에는 21년 8월 출산 후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아기가 잘때나 남편이 교대근무라 아이를 봐줄수있는 시간이 날때 독서실에 가서 공부하였고 기본강의를 통해 개념을 파악하자는 목표로 강의듣고 복습하는것에 충실하였습니다. 강의를 최대한 빨리 1회독 하고 12월부터 국어,영어,한국사 기출을 보았고 간호관리, 지역사회 전공 기본서 강의를 1회독하였습니다. 낮에는 국어,영어,한국사공부를 하였고 저녁먹고 밤에는 전공과목을 3시간씩 했습니다. 2022년 그해 간호직이 시험이 앞당겨져 22년 2월부터 전공과목은 기출을 돌려 각각 7회독했었고 국어, 영어, 한국사는 기출과 모의고사로 꾸준히 감을 잃지않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22년 3점차로 떨어졌습니다. 공부시간이 부족했지만 점수에 만족을 하고 부족했던 영어에 충실하며 기본부터 시작하였습니다. 22년 7월부터 재시 공부를 시작하였고 8월까지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포기했던 한자공부도 8월부터 하였습니다. 9월부터 한국사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10월부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냈고 어린이집 보낸시간과 아이가 잠든 시간에 공부하였습니다. 12월부터는 전공과목을 시작하였고 강의는 듣지않고 작년에 샀던 기본서를 1회독 독학하였고 23년도 기출을 새로 구입하여 각각 7회독씩 하였습니다. 23년 3월부터 모의고사와 기출을 병행하며 공부하였습니다. 주말엔 남편이 근무시 아이 낮잠시간과 밤에 잠들때 공부를하여 5시간정도 하였고 남편이 쉴때는 7시간정도 하였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1.국어 : 초시때는 이선재교수님 기본서로 3회독, 독해야산다1,2,3시즌, 기출실록 5회독, 나침판모의고사를 활용해 공부하였습니다. 재시때는 8월부터 김병태교수님 커리로 공부하였습니다. 요정노트, 필수문학120선, 국왕한자, 삼위일체파이널, 국왕국어기출1000제, 국왕국어 기출독해, 국왕국어지방직파이널 교수님 강의는 카페에 올라오는대로 찾아서 들었던거 같습니다. 교수님 강의는 수험기간 동안 제일 기다려지는 강의로 위로도 받고 화내실땐 정신차리며 마음을 다잡았던거 같습니다. 2. 영어 : 초시때는 이동기교수님 기본서로 1회독, 핵심문법 100포인트요약노트, 핵심문법700제, 실전독해500제, 보카3000, 하프모의고사로 공부했습니다. 독해가 이동기교수님공부법과 맞지않아 재시부터는 심우철교수님 독해강의를 들었습니다. 심우철독해 600제, 손진숙영분법900제, 이동기 핵심문법700제를 공부하였습니다. 심우철교수님 독해강의가 정말 좋았고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재시부터는 이동기교수님과 심우철교수님의 하프모의고사를 모두 챙겨서 하루 1개씩은 꼭 풀어서 감을 유지했습니다. 3. 한국사 : 문동균교수님 기본서로 강의1회독하였고 그이후 판서노트 1/2,1/4 강의로 회독하며 기출을 기화펜이용하여 셀수없이 회독했습니다. 재시때에는 기본서는 보지않았고 22년도 판서노트 1/2,1/4 강의와 23년도 기출로 공부하였습니다. 4. 간호관리 : 초시때는 민경애 교수님 기본서로 1회독 강의를 듣고 민뽀기출은 독학으로 7회독을 하였습니다. 민뽀 모의고사도 독학하였고 어려웠지만 레벨별로 있어 순서대로 풀었고 갈수록 기출에서 시험이 나오지않는것이 있는것 같아 실제시험에서 생소한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않고 덤덤히 풀었습니다. 재시때에는 민경애 교수님 기본서로 1회독 독학하였고 민뽀기출을 23년도로 구입하여 독학으로 7회독하였습니다. 5. 지역사회 : 초시때는 민경애 교수님 기본서로 1회독 강의를 듣고 민뽀기출은 독학으로 7회독을 하였습니다. 민뽀모의고사도 챙겨서 간호관리과목 풀때 같이 풀었습니다. 재시때에는 민경애 교수님 기본서로 1회독 독학하였고 민뽀기출을 23년도로 구입하여 독학으로 7회독하였습니다.

면접 준비 과정
면접스터디는 따로 하지 않고 혼자 면접을 준비하였습니다. 스티마 교수님 교재 구입하여 간호직렬에 대한 예상 질문에 답변을 달아보았고 공통직렬 관련된 시사 부분도 같이 예상질문에 넣어 연습하였습니다. 주로 집에서 준비하였고 계속 말을 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남편이 면접관의 질문들을 이어가면 제가 대답해가며 남편과 함께 연습하기도하였고 수정부분을 알려주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거울을 보고 앉아서 면접을 보는 자신의 모습을 관찰하며 고칠부분을 고칠수있었던것 같습니다. 혼자하는 것도 도움이되지만 주변지인들과 면접시 본인의 제스처나 태도등도 봐주면 좋을것같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출산 후 육아휴직 중 공부를 시작하였기에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못한채 시간에 쫓겨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전업 수험생보다 공부시간이 상당히 부족하여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던것같습니다. 그래서 수험기간을 2년으로 잡고 마음이라도 편히 같자는 마인드로 임하였습니다. 재시때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며 온전히 공부에 집중할수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초시때 부족했던 영어독해에 시간을 투자하였고 심우철교수님 독해법이 정말 잘 맞았던것 같습니다. 실제 시험결과를 보면 작년 22년 지방직 영어 75점에서 올해 23년 지방직 90점으로 영어성적 향상으로 붙었던것 같습니다. 23년 국가직에서는 영어 100점으로 실력이 오른것을 눈으로 확인할수있었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전업 수험생보다는 공부시간이 부족한 맘시생이라 수험생활 자체가 너무 자존감도 떨어지고 우울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의 응원, 친구들의 응원으로 마음을 다잡고 공부시간에 집중할수있는 시간에는 온전히 공부에 임하였습니다. 재시때에 영어와 국어 교수님을 바꾼것도 포인트인것같습니다. 부족했던 영어 독해를 심우철교수님 강의법을 적용하여 실력이 올랐고 자신이 없었던 국어는 김병태교수님 강의에서 수험생에게 진심어린 마음으로 항상 훈수두시는 모습에 감동이였습니다. 교수님 강의로 기본을 다시 탄탄하게 다잡을수있었고 수험기간동안 교수님 강의는 힐링되는 시간으로 느껴졌습니다. 국어 과목에대한 본질을 알려주시는 정말 최고의 교수님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