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합격전략
시험분석
[9급][지방직] 2024년 9급 지방직 출원 경쟁률 분석 _ 원서접수 결과 발표 기준
2024.06.26
2024년 9급 지방직 원서접수 마감 이후 지자체별 원서접수 결과가 모두 발표되었다.
참고로, 출원인원은 원서접수 이후 발표 인원과 필기시험 이후 응시인원 발표 시에 소폭 달라지는 지역이 있다.
인원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원서접수 결과 발표와 응시인원 발표시 출원인원 규모와 경쟁률은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본 컨텐츠에서는 원서접수 이후 지자체별로 발표한 출원인원을 기준으로 했다.
지방직의 여러 직렬 중 매년 가장 많은 인원을 매년 공개 채용하는 직렬인
일반행정, 교육행정, 사회복지, 세무를 기준으로 올해 9급 지방직 출원 경쟁률을 살펴보자.
모집구분 일반 기준으로 4개 주요직렬의 전체 출원인원은 99,786명으로 작년보다 16,096명 감소했다.
출원인원 감소 폭은 컸으나 채용인원도 전년보다 감소하여 출원 경쟁률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전체 경쟁률은 14.3대 1로 작년보다 오히려 0.3p 오른 수치를 보였다.
직렬별로는 일반행정직 15.1대 1로 작년보다 0.3p 상승했으며,
교육행정은 10.7대 1로 0.5p 하락했다. 사회복지와 세무는 각각 15.5대 1, 20.3대 1로 작년보다 모두 소폭 상승했다.
9급 지방직은 광역시/도 지역별로 시/군/구로 모집단위가 세분화된다.
같은 지역의 같은 직렬이라도 시/군/구로 구분된 모집단위에 따라 채용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지방직의 채용인원, 경쟁률, 합격선도 세부지역 마다 다르게 형성되므로
수험생은 응시하고자 하는 광역시/도의 세부지역별 모집단위 정보를 확인하고 응시해야 한다.
또한 지방직의 교육행정은 채용처가 각 지역의 지방 교육청으로
채용처가 시청, 도청 등 각 지역 지차제인 다른 직렬과 다르다는 것을 참고하길 바란다.
세부지역별 자세한 정보는 공단기 수험정보의 [선발정보]와 [경쟁률/합격선]코너에서 확인가능하며,
본 컨텐츠에서는 세부지역을 광역시/도 단위로 일괄 통합하여 직렬별로 지역 기준의 출원 경쟁률을 확인하도록 하겠다.
▲일반행정은 9급 지방직 직렬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직렬이다.
올해 출원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주로 96.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대구 55.2대 1, 대전 43.1대 1, 서울 22.9대 1, 부산 20.6대 1 순이었다.
▲교육행정은 전북이 34.7대 1로 가장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경남 27.8대 1로 뒤를 이었고 대구, 충북, 서울이 13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복지는 일반행정직 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로 9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어 울산이 45.3대 1, 부산 42.7대 1을 기록했다.
▲세무직은 대전이 53대 1로 출원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광주가 48대 1, 부산이 43.9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직렬별로 각 지역의 상세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행정은 채용인원 감소 폭이 출원인원보다 커서 출원인원이 전반적으로 많이 감소했는데도
출원 경쟁률은 작년보다 오히려 상승한 지역이 많다.
경쟁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광주로 작년보다 무려 50p 상승해 일반행정 채용지역 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울산으로 작년보다 17.9p 하락해 1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행정은 경쟁률이 상승한 지역보다 하락한 지역이 더 많다.
경쟁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전북으로 작년보다 20.1p 상승해 24.7대 1을 기록했으며,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대전으로 올해 경쟁률은 13.3대 1로 작년보다 12.5p 하락했다.
▲사회복지도 일반행정과 유사하게 경쟁률이 상승한 지역이 더 많다.
경쟁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대구로 작년보다 무려 60p 상승해 96대 1의 경쟁률로 지역 중에서도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경쟁률 하락 폭이 가장 큰 지역은 광주로 작년보다 12.6p 하락해 3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무도 경쟁률이 상승한 지역과 하락한 지역이 고르게 나타났다.
경쟁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세종으로 작년보다 26.4p 상승해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종은 채용인원이 2명으로 가장 적은 지역이기도 하다.
경쟁률이 가장 많이 하락한 곳은 광주로 작년보다 무려 132p 하락했다.
변동 폭이 특히 크게 나타난 이유는 채용인원이 5명 이하인 영향도 있다.
광주는 작년에 단 1명, 올해 4명을 채용하며 출원인원은 작년보다 12명 증가한 1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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