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합격전략
시험분석
[9급][국가직] 2025년 행정/기술직군 직렬별 출원 경쟁률 분석
2025.02.12
2025년 9급 국가직 원서접수가 마감되었다.
올해 채용인원은 2024년에 이어 전반적으로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일반전형 기준으로 출원 경쟁률은 행정직군과 기술직군 모두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출원인원 변화를 살펴보면, 일반전형을 기준으로 2023년 총 117,590명에서 2024년 100,022명으로 감소했다.
2025년 일반기준 출원인원은 작년보다 1,434명 증가한 101,456명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기술직군 출원인원은 일반환경직 신규 채용 영향으로
작년보다 1,972명 증가한 반면, 행정직군은 538명이 감소했다.
직군별 평균 출원 경쟁률은 행정직군이 작년보다 2.8p 상승한 26대 1을 기록했으며,
기술직군은 24대 1로 작년보다 3.9p 상승했다.

2025년 9급 국가직 직렬별 출원 경쟁률
일반기준으로 행정직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교육행정으로 무려 363.8대 1을 기록했다.
교육행정은 경쟁률이 매년 가장 높게 나타나는 인기 직렬로 작년에도 21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행정의 높은 경쟁률은 30명 수준의 채용규모에 1만여명이 지원하여 수치적으로 더욱 높게 나타났다.
교육행정 다음으로 경쟁률이 높은 직렬은 보호(여)로 올해 66.3대 1의 경쟁률으 보였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낮은 직렬은 통계로 6.4대 1의 경쟁률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직 행정직군 중에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이어 세무 7.8대 1, 교정(남) 8.4대 1로 한 자리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술직군에서 알반기준으로 경쟁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직렬은 시설조경으로 100대 1을 기록했다.
시설조경은 전년에도 79.3대 1의 경쟁률로 기술직군 중에서 출원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경쟁률이 높은 직렬은 화공 47.3대 1, 일반토목 43.3대 1, 방재안전 39.5대 1 순이다.
시설조경을 제외한 기술직군의 다른 직렬은 모두 두 자리수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쟁률이 가장 낮은 직렬은 산림자원으로 10.4대 1로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특히, 올해 국가직 채용에서 처음으로 선발하는 일반환경 직렬은
일반기준 43명 모집에 1,051명이 지원하여 24.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환경직은 지방직에서만 채용을 실시하던 직렬로
올해 국가직에 신설되면서 일반환경직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응시 기회가 확대된 셈이다.
2025년 국가직 일반환경 채용 공고가 시험 당해연도 초에 발표되었고,
공무원 시험 준비 기간이 평균 1년 내외인 점을 고려할 때,
이미 지방직 일반환경을 준비하던 수험생들이 올해 국가직 시험에도 대거 응시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환경 직렬은 국가직의 경우 환경부 또는 수요가 있는 부처, 지방직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환경 관련 부서에서
수질, 대기, 폐기물 관리, 자연환경 보전, 환경영향평가 등 환경 관련 법규 및 정책을 집행하고
환경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높은 경쟁률은 공무원 시험 준비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합격의 키’는 결국 필기시험 성적이다.
따라서 경쟁률에 좌우되지 말고,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수립하여 취약점을 보완하고
실력 향상에 매진하는 것이 공무원 시험 합격의 지름길임을 기억하길 바란다.
2025년 9급 국가직 공채 시험은 원서접수 후 4월 5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9일 필기 합격자 발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6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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