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군무원 9급 필기 합격자가 발표되었다.
모집전형 일반을 기준으로 국방부, 육군, 해군, 해병대, 공군의 필기 합격선 평균은 작년보다 하락했다.
필기 합격선이 가장 크게 하락한 곳은 육군으로 작년보다 평균 8.11점이 하락해 66.47점을 기록했다.
반면 필기 합격선이 가장 높은 곳은 공군으로 작년보다 4.28점 하락했으나
72.94점으로 군 중에서는 필기 합격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군무원은 군별로 직렬별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하는 군이 달라도 직렬이 동일하면 시험과목이 동일하며, 군별로 채용을 실시하는 직렬도 유사하다.

주요 직렬을 기준으로 군별 필기 합격선이 가장 높은 직렬을 살펴보면
▲국방부는 사서직이 88점으로 필기 합격선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행정직, 수사직이 86.67점으로 높은 합격선을 보였다.
▲육군도 행정직과 사서직의 필기 합격선이 84점으로 가장 높았다.
▲해병대와 공군은 행정직과 수사직이 각각 86.66점, 82.6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해군은 사서직이 84점, 수사직이 82.66점으로 합격선이 가장 높았다. 




앞서 살펴 본 것처럼 군무원의 여러 직렬 중에서 행정, 수사, 사서 등의 행정직군이
군수, 기계 건축 토목 등의 기술직과 비교해 필기 합격선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또한 군무원은 인력 상황에 따라 미선발 직렬이 매년 변동되므로 수험생을 이를 고려해 응시 군과 직렬을 결정해야 한다. 


필기 합격선은 전반적으로 하락했으나 군의 직렬에 따라 작년보다 상승한 직렬도 있다.
모집전형 일반을 기준으로 육군은 사서직이 8점, 건축직이 0.34점 작년보다 상승해, 사서직 84점, 건축직 56점을 기록했다.
해군도 사서직이 6.67점 올라 84점의 필기 합격선을 보였으며,
건축직은 필기 합격선이 작년보다 무려 10.34점 상승해 69점을 기록했다.
수사직도 작년보다 2.66점 상승해 해군 주요 직렬 중에서 가장 높은 필기 합격선인 82.66점을 기록했다. 





군무원은 필기 합격자 발표 이후 군별로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군 중에서 면접을 가장 빠르게 시작하는 곳은 육군으로 9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실시한다.
해군과 해병대는 9월 23일부터, 국방부와 공군은 9월 24일부터 면접시험이 시작된다.
필기 합격자는 응시한 군의 면접시험 공고를 통해 자신이 해당하는 시간과 장소, 준비물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다.
면접 이후 최종 합격자 발표는 국방부, 해군, 해병대, 공군은 10월 7일, 육군은 10월 14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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