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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 ‘국가채용센터’ 들어선다···공무원 시험 출제·면접 한곳에

2026.03.17

세종에 공무원 채용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는 ‘국가채용센터’가 들어선다. 그동안 여러 곳에 분산돼 있던 시험 출제와 채점, 면접 등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채용 절차의 효율성과 공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국가채용센터 건립 사업이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채용센터는 시험 출제·채점과 면접, 역량평가, 개방형 직위 선발 등 공무원 채용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게 될 인사혁신처의 핵심 업무시설이다.
 

현재 채용 업무를 담당하는 시설은 출제 수요 증가로 포화 상태에 이른 데다 경기 과천과 세종으로 이원화돼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통합 시설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여기에 지난달 행정안전부의 청사수급관리계획에 해당 사업이 포함되면서 사업 추진 여건이 마련됐고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향후 후속 절차인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되면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채용센터는 오송역에서 BRT를 이용하면 2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는 세종시 6-1생활권(누리동)에 들어선다. 총사업비 138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90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보안이 중요한 출제 시설의 환경이 개선되고 규모가 확대되면서 우수한 출제위원 참여를 유도하고 출제 품질의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타 기관의 위탁 출제 수용 능력도 강화돼 공공부문 채용시험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경향신문(https://www.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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