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7급 공채 1차 시험에 4천577명 합격

평균 28.9세…10월 12일 5개 지역서 2차 시험

인사혁신처는 2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국가공무원 7급 공개 경쟁채용 1차 시험 합격자 4천577명을 발표했다.

지난달 27일 치러진 공직적격성평가(PSAT)를 통해 행정직군 3천270명, 과학직군 1천307명이 합격했다.
1차 시험 합격자의 성별은 남성이 61.3%(2천805명), 여성이 38.7%(1천772명)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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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평균연령은 28.9세로 지난해(28.5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2천956명(64.6%)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39세 1천448명(31.6%), 40∼49세 157명(3.4%), 50세 이상 12명(0.3%), 18∼19세 4명(0.1%)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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