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계리단기

작년 7월 입문 강의부터 교수님의 모든 커리를 따라가고 있는 수험생으로서..

지금 이대로 교수님만 믿고 가려구요!!

저는 재시생이지만 전공과목은 거의뭐 초시라고 할수있어요......

작년에 타학원 교수님의 강의를 끊어서 들었지만 안들으니만 못했어요..머리에 남는건 없었고 돈은 돈대로 버렸습니다.

결국 그상태로 '기출이라도 회독하자!' 하는 생각으로 유명하다는 기출책을 구입했고 웬걸...

양도 어마어마하고 머릿속에 잡혀있는게 없다보니 회독은커녕 쌩으로 외워야하니 부담도 크고 자신이 없었어요..

그런데 교수님 오시고 차근차근 따라가다보니 틀이 잡히고 길이 보였어요. 뼈대를 먼저 세우고 살을 채워가는 느낌?

네, 솔직히 처음엔 잠깐 '맞나?'하는 혼자만의 불안감이 들기도 했어요..하지만

서울시 시험 보고와서 확실히 느낀게 '맞게 공부하고 있구나' 였습니다..

지금은 필다나+기출문맥 돌리면서 추가로 제공해주시는 자료들 같이 공부하고 있네요.

다른 분도 말씀하셨지만 회독이 가능하다는게 정말 좋은것같아요!

교수님께서도 말씀하시지만 지엽적인 문제 때문에 고득점이 어려운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두꺼운 책에다가 다 때려(?)넣고 공부하라고 하는게 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강의와 특강, 밴드에서의 퀴즈/모의고사, 줌미팅, 단체카톡방, 등등..

정말 다방면으로 도와주시고 계시는 교수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쩔땐 이렇게나 애써주시는 모습을 보면

진심으로 수험생들을 생각해주신다는게 느껴져서 진짜 눈물까지 나기도해요..

물론 일부 커리만 듣고 마음에 안드는 사람도 있을수있지만..

교수님의 커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함께 공부하고있는 대부분의 수험생분들은 알꺼라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뭐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쓴거같네요..ㅎㅎ

아무튼 항상 감사드리고 지방직까지 남은기간 열심히 해서 꼭 합격수기 남기도록 할게요!!^^

교수님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오래오래 강의해주세요오~~~♡♡